경자년 새해 ‘일신월성(日新月盛)의 마음으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장영수 장수군수는 2020년 신년사에서 ‘나날이 새롭게 다달이 번성하자’는 뜻의 ‘일신월성(日新月盛)’을 마음에 품고 모두가 공감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도민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더욱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 장수군은 군민 모두가 하나가 돼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희망의 빛을 더욱 밝게 비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을 만들어낸 한해였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많은 관심으로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이 국가사적 제552호로 지정돼 가려있던 장수가야의 역사가 새롭게 쓰이게 됐고 농업·축산·문화 등 다방면에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습니다.
민선 7기를 시작해 지금까지가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면 2020년에는 예산 3800억 시대를 시작으로 더욱 빠르게 전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나날이 새롭게 다달이 번성하자’는 뜻의 ‘일신월성(日新月盛)’을 마음에 품고 더욱 발전한 장수, 더욱 잘나가는 장수를 만들어 모두가 공감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잘 나가는 장수, 누구나 행복한 장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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