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자 (경정'09년)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
김종신 (경정'10년) 전북청 정보3계장
김현익 (경정'11년) 전북청 강력계장
김종신 (경정'10년) 전북청 정보3계장
김현익 (경정'11년) 전북청 강력계장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경찰청에서는 2019.12.31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92명을 발표했다.
경찰청은 총경인사 세부 기준으로 "수사분야 전문가를 적극 선발하고, 민생과 밀접한 생활안전ㆍ수사ㆍ교통 등 현장부서 근무자를 우대했다"고 밝히고, "여성 대상 치안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성별 균형 인사를 위해 여성경찰관을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9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전북청은 일반(순경, 여성경찰관 포함)출신 2명, 경대 출신 1명 등 예년과 같이 특별한 변수없이 승진임용 예정자 3명을 발표했다.
전북청이 타 시도와 인구대비 2명 정도 감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으나 현 조용식 전북청장의 노력과 새만금개발 등 기업 유치 등에 힘입어 3명 수준을 지켰다는 평가다.
전북청에서는 김종신 정보3계장, 김현익 전북청 강력계장, 권미자 완산서 여성청소년 과장을 승진임용 예정자로 선발했다.
전북경찰의 총경 승진임용 대상자가 24명 정도여서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려운 실정에서 2009년, 2010년, 2011년 경정 승진자 중에서 선발된 것은 일반출신과 경찰대 출신, 고참 순으로 선발되어 무난한 편이나 간부후보 출신 중에서 승진자가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다.
특히, 2009년 승진한 권미자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청의 남녀경찰관 성별 균형과 여성 대상 치안수요를 맞추기위한 정책 대상으로 승진임용된 케이스라는 주변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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