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2019년 유·도선 안전사고‘ZERO화’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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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2019년 유·도선 안전사고‘ZERO화’달성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1.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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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관내 유․도선 이용객 207,779명 안전관리
목포해양경찰서는 2019년 관내에서 운항하는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사진은 목포해양경찰서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2019년 관내에서 운항하는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사진은 목포해양경찰서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2019년 관내에서 운항하는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1월부터 유·도선 16척 및 선착장 20개소에 대한 시기별·해역별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등 총 22회, 전문 인력 96명을 투입해 117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96건의 지적사항의 시정조치와 사전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해역에 대한 운전 순찰 강화로 유․도선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한해동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낚싯배에 대한 지도계몽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여 구명조끼 미착용 등 46건의 위반사항을 단속하는 한편, 매월 전 선박 대상 음주운항 집중단속을 통해 훈방 7건 등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힘써왔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유선과 도선에 대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시기별·해역별 특성에 따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해양안전관리와 해상치안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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