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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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1.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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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독도함·일출봉함 타고 시민들과 새해 첫 일출 관람
떡국 취식, 해군 홍보단 및 B-Boy팀 함상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해군작전사령부는 2020년 1월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시민들과 함께 해군 함정을 타고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_송상교기자)
해군작전사령부는 2020년 1월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시민들과 함께 해군 함정을 타고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는 2020년 1월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시민들과 함께 해군 함정을 타고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 및 군 가족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모범시민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기원하고, 해군 장병들의 대한민국 영해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독도함(LPH-6111, LPH, 14,500톤급)과 일출봉함(LST-688, LST-Ⅱ, 4,900톤급)에 각각 탑승하여 오전 6시 부산작전기지를 출항해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일출을 관람했다. 

이후 행사 참가자들은 해군에서 제공한 즉석떡국을 먹으며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해군 홍보단의 캄보밴드 공연과 해군 B-Boy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2020년 1월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시민들과 함께 해군 함정을 타고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독도함네에서 해군함네에서 해군홍보단의 공연을 관람하고있다.(사진_송상교기자)
해군작전사령부는 2020년 1월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시민들과 함께 해군 함정을 타고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독도함네에서 해군함네에서 해군홍보단의 공연을 관람하고있다.(사진_송상교 기자)

행사를 준비한 해군작전사 근무행정과장 위대욱 중령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해군작전사령부를 향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 새해에도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비필승’의 해군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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