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다니엘K주얼리는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동의 결혼예물 및 핸드메이드 고급 주얼리 전문 브랜드 다니엘K주얼리(다니엘케이앤코, 대표 김명숙)는 지난 2일부터 아동양육시설(前보육원)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 ‘The Journey(이하 더 저니)’의 직업체험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더 저니는 BNI 코리아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잠재력 있는 시설의 청소년을 리더로 육성하여 그들이 시설 후배들을 돕는 선순환을 만드는 공동체를 구축한다' 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김병삼 회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어떠한 사회적 안전망도 없이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아동양육시설의 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다니엘K주얼리와의 MOU를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저니 사업에 상호간 성실을 다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다니엘K주얼리 김명숙 대표는 “평소 회사의 경영자로서 보육원의 청소년들이 성공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더 저니 프로그램은 김정국한의원, 더블랙, 꾸아퍼스트, 에코다, 디자인하우스, 한국금융콘텐츠연구소, 피움, 냥이호텔, 마음골프학교, 쿠키라인, 더코어필라테스, 오월의하늘, 크레스, 더소리, 충주문화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