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미술학원 ‘성수동작업실’, 2020 리뉴얼 확장·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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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미술학원 ‘성수동작업실’, 2020 리뉴얼 확장·오픈
  • 강대수 기자
  • 승인 2019.12.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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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광진구미술학원 ‘성수동작업실’이 리뉴얼 및 확장 오픈한다. 후반기 신입 수강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반을 재편성하는 한편 작업 공간을 넓혀야 하기 때문이다. 학원 측은 겨울방학을 맞아 원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소수 정예 양질의 교육 시스템 덕분에 수강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간 ‘성수동작업실’은 ‘펜드로잉, 아크릴X수채화, 조소, 기초미술’ 등의 콘텐츠를 수준별 맞춤식으로 교육해왔다.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도 심화 학습 가능한 커리큘럼을 보유했으며, 일대일 수업으로 실기 연습도 꼼꼼하게 진행한다.

특히 입시 미술을 준비하는 10대 학생은 물론 건전한 취미 활동을 원하는 20대~40대 성인들도 많이 찾는다. 6개월째 펜드로잉을 배우는 한 수강생은 “드로잉에 친숙해지도록 정말 쉽게 가르쳐 주신다. 미술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감도 얻었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시세대비 수강료가 저렴하다는 부분도 장점이다. 취미용으로 조소를 배운다는 또 다른 수강생은 “미술학원은 비싸다는 편견이 광진구미술학원 ‘성수동작업실’ 덕에 완전히 없어졌다. 비용 대비 얻는 것이 많아 꾸준히 미술을 배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수동작업실’은 전문강사진을 더 충원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수강생이 늘어도 소수의 인원으로 반을 편성해, 참여 원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강사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실 경력자들로, 엄중한 테스트 절차를 걸쳐 선별한다고 한다.

‘성수동작업실’의 리뉴얼 및 확장 오픈 일은 2020년 1월 20일이며, 장소는 서울 성동구 성수역 SKV1 타워다. 학원 측은 새 단장을 하는 만큼 전보다 더욱 충실한 콘텐츠로 수강생을 맞을 것이며, 수강생 수가 늘어난 사실과는 상관없이 1인 수강생에게 쾌적한 수업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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