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부동산 규제에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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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부동산 규제에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 눈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2.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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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로 루비온 조감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분양가 상한제 실시와 기준금리가 계속 인하되는 등 저금리 기조 속에서 종로구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8억 3,492만원으로 2017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같은 기간 51.9% 상승하였으며 종로구 아파트 평균값은 강남 다음으로 상승 폭이 늘었다.

오피스텔 투자 성공 여부는 수요와 공급의 상관관계에 달려 있다. 서울에서 높은 전세가율과 제로에 가까운 공실률을 보이는 종로구의 중심 종로5가역에 들어설 명품 오피스텔 ‘종로 루비온’이 연말연시 부동산 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홍보관이 2020년 1월 초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중심인 종로구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자영업 상권이 매우 활성화된 곳으로 방산시장, 광장시장, 동대문시장 등의 재래시장과 중대형 약국 등의 특화된 상권이 인접해 있다.

게다가 서울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서울시청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돼 있고, 현대그룹을 비롯한 대기업 본사와 서울의대,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등의 대학가가 인접해 있어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기에 국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인근에 3년 내에 신규현장이 부재한 점, 1가구 2주택과 무관한 투자 메리트, 신규 공급되는 181세대 명품형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의 ‘종로 루비온’만이 가지는 특별한 위상으로 인해 분양가 대비 향후 기대되는 투자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 열풍이 예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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