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광산구(갑) 예비후보, “문재인정부 개혁 발목잡기 사죄·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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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광산구(갑) 예비후보, “문재인정부 개혁 발목잡기 사죄·철회” 촉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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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발표 “공수처 반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3인방은 표결에 광주 민심 담아내라”
이용빈 예비후보의 사법.검찰개혁 <br>1인 시위 현장 모습<br>​​​​​​​(사진_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홍보팀)
이용빈 예비후보의 사법.검찰개혁
1인 시위 현장 모습
(사진_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는 29일 “광주전남 국회의원 3인방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반대는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좌절시키기 위한 발목잡기일 뿐”이라며 “사법개혁을 열망하는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즉각 사죄하고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빈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문재인정부의 1호 공약이자 국민의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슬리려는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치가 국민들의 눈높이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세 분의 행태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좌절시키기 위한 발목잡기와 국민 속을 뒤집는 배신행위이며, 자한당보다 더 얄미운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방지하고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수 있는 ‘공수처’ 설치에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세 분의 국회의원은 속히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고,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민의에 따라 표결에서 시·도민의 민의를 담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후보는 “공수처법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무산되지 않도록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존재감을 기대한다”며 “모든 권력을 국민의 품으로 바로 세우도록 더불어민주당과 이용빈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용빈 후보는 우리 시대의 절대적 사명인 사법·검찰개혁과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에 맞서 ‘NO아베! YES대한민국!’ ‘사법·검찰개혁’ 1인 시위를 66일 동안 전개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 출생으로 금호고등학교,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용빈 후보는 전)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후보,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 광주시가정의학과 의사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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