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객을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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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객을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 남윤실 기자
  • 승인 2008.10.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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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재무설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미래 제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 개개인에 맞춘 재무설계를 돕는 재무설계사가 증가함에 따라 심한 갈증을 느끼던 사람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특히 상품을 세일즈하기 보다 컨설팅을 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지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호주 FC가 있어 고객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이호주 FC는 2007년 한 해 동안의 우수한 실적으로 convention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설계사로 다시한번 인정을 받았다. (왼쪽-이호주 FC, 오른쪽-아시아 총괄 사장인 Ron van Oijen)

‘고객은 내 인생의 1번입니다’
이호주 FC는 고객이 어려울 때 도움이 주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FC 직업이야 말로 자신과 고객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이라는 결심이 서 다니던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2006년 (주)ING생명보험에 입사했다. 그는 “재무설계는 개인 대 개인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신뢰를 쌓는 ‘휴먼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저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영위하고 희망찬 내일을 노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이호주 FC는 단지 재무설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과 가정의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관리하고 있다. 한 고객을 관리하는 것은 인생의 전반에 걸친 플랜을 만들어 준다고 보면 될 것이다. 최근에 맞춤설계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인생의 플랜에 더하여 고객의 고민까지 해결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컨셉이다.
은행에서 일했던 노하우를 살려 재무설계사로 ‘제2의 금융전문가’ 인생을 일궈내고 있는 이호주 FC는 “은행근무 경력이 고객들의 재무설계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고객들에게 펀드, 주식뿐 아니라 대출에서부터 저축과 투자 등 금융상품 전반적인 것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만족도가 높아지는 거 같습니다. 제가 보험사에 근무한다고 해서 보험상품만 고집하거나 보험상품의 비중을 크게 하거나 증권사에 근무한다고 해서 펀드만 추천하는 자기 배만 부르게 하는 그런 컨설턴트는 절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고객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재무설계사로 변함없이 고객에게 선택받는 이름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진정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책임지는 것이 금융재무전문가의 의무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호주 FC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특별함이 느껴졌다. 그가  (주)ING생명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고수해 온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험의 가치로 승부한다”는 것. 고객에게 보험을 판매하기에 앞서 FC 자신이 스스로 보험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이호주 FC의 철칙이다. 이 가치관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고객의 목표가 하루 빨리 달성될 수 있도록 돕고 아름다운 노후를 함께 준비하는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INTERVIEW  I   (주)ING생명 현무지점 이호주 FC   

   
■ 사회초년생의 재무설계
사회초년생은 그동안 억눌려 왔던 소비욕구 때문에 자칫 재무에 무감각하기 쉬운 나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한 효율적인 수입, 지출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구체적이면서도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몇 년 뒤 결혼할 것인지, 재무목표가 얼마인지, 나의 발전을 위한 투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노후자금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등 인생설계가 먼저 뚜렷해야 한다. 물론 먼 미래 인생설계를 지금 정확히 하기는 어렵고 가까운 결혼설계도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계획을 세우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큰 차이가 난다. 3년 후 결혼, 결혼자금 3천만 원 모으기. 이런 식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실천 가능성이 높다. 그 다음 고려해야 할 점은 자신의 재무 형편과 의지에 맞는 현실성이다. 이런 조건을 무시하고 남과 비교하기 식의 지나친 목표는 달성 가능성도 떨어지거니와 그 과정에서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건강에 대한 담보, 보험가입을 필수다. 아직은 젊으므로 건강에 자신이 있다 하더라도 질병이나 재해에도 대비해야 한다. 큰 질병이나 재해로 노동력을 상실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을 들 수 있다. 일찍부터 목표를 세우고 저축, 보험, 투자 등을 시작하면 성공할 확률도 높고 목표에 훨씬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자신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사회적 지위나 급여가 올라갈 가망성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연봉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재무설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혼자서 인생설계에서 재무설계까지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 노후대비 첫 단추는 연금준비
노후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노후를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편안한 노후를 위해선 무엇보다 자금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선 부동산, 펀드, 적금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이 있을 것이다.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평생 연금을 받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면을 고려할 때 최적의 상품은 연금으로 준비하라고 권해주고 싶다 . 고객들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세제 적격 상품과 비적격 상품을 혼합해서 운영하는 것이 좋고 비적격 상품에 비중을 좀 더 두었으면 바람이다.
투자형 연금상품으로 연금펀드와 변액유니버셜과 변액연금상품을 들 수 있는데 연금펀드는 연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는 상품이며 수수료가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차후에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현행규정으로 연 600만 원 이상의 연금 수령시에는 종합소득세에 합산되어 연금수령시기에 세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변액유니버셜과 변액연금은 초기 선취수수료 체제이며 10년 이상 되면 주식과 배당금, 이자수익 모두에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과 중도 인출이나 추가 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설 기능이 추가돼 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다. 또한 시장상황에 따라 변액연금보험 투자전략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 
노후자금 규모는 우선 은퇴까지 남은기간과 예상되는 물가상승률, 은퇴기간, 은퇴 후 연 생활비를 정하고 구하는 것이 우선이다. 무엇보다 하루라도 빨리 노후 준비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 사람들은 40대 후반이 돼야 노후, 은퇴라는 단어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연금상품이라도 몇 년 정도 적립해선 제대로 된 노후를 준비하기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보고 슬기롭게 노후 준비에 나섰으면 한다.

■ 고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
지금 내고 있는 보험증권을 꺼내서 자세히 살펴보았으면 좋겠다. 자신이 내고 있는 보험금이 적합한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를 정확하게 따져보았으면 한다. 보장성 보험에 내시는 돈을 저축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보통 가입할 때 사망보험금 얼마, 중간에 질병이나 사고 등을 당하면 보상금 얼마 이정도만 확인하고는 ‘건강하게 만기까지 살아 있으면 저축해 놓은 돈 돌려받을 수 있으니 좋다’는 생각으로 가입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보장성 보험은 말 그대로 보장이 주목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보장은 적절하게 받되 보장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면서 저축의 기능까지 생각하지 말고 정확히 보장 받을 부분에 대해서만 가입을 하고 만기에 돌려받게 되는 돈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지 말았으면 한다. 저축이 필요하다면 은행도 좋고 펀드나 연금보험, 변액보험 등이 훨씬 효과적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보장성 상품은 보장만, 저축성 상품은 저축만 생각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 보험가입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 이호주 FC 프로필
2005  한양대학교 卒
2005  현대SWISS저축은행 입사, 영업부 여신팀 근무 법인 및 기업금융 담당
2006  ING Life 입사
2006  11월 영업기준 회사전체14위 달성
2007  ING CUP Convention Bronze 달성
2008  MDRT 기준 달성
2008  ING Life Lion member 기준 달성
2008  (現) MDRT member
2008  (現) ING Life Lion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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