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2020. 4. 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 보궐선거에 입지자들이 10여 명이 넘게 자타천 뜻을 밝히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줄지을 것으로 예상되며 먼저 고준식, 전춘성 입지자들이 신년 초인  1월 4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준식 입지자는 당일 오후 3시, 진안 문화의 집에서 "주민주권시대 내 삶을 바꾼, 새로운 지방자치"라는 제목의 책으로 유권자를 찾아간다. 책 제목이 곧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춘성 입지자는 당일 오전 11시,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하나된 진안을 생각하며 진안고원에 서다" 라는 제목으로 당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 제목과 같이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당일 2명의 입지자 출판기념회가 곂치게 된 것은 안호영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일주일 후인 4.11에 잡혀 있어 부득히 앞당겨 이루어진 일이라고 한다.

<입지자 약력>

▷고준식

   - 1963년생

   - 고려대학교 졸, 해성고 졸

   - 前 정세균의원 무진장지구당 정책실장, 전 민주당 중앙당 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現 안호영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후원회장, 안호영의원 정책 특보

▷전춘성

   - 1961년생

   - 서해대(구.군산실업전문대) 졸, 전라고 졸

   - 前  진안읍장, 진안군 행정복지국장

   - 現 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당 동부권혁신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 사진, 프로필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