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벤처기업이 ‘캡스톤 교육 활성화‘ 서울 과기대 미융대 제1회 캡 스톤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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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벤처기업이 ‘캡스톤 교육 활성화‘ 서울 과기대 미융대 제1회 캡 스톤 경연대회 개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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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과기대(총장:이동훈)의 미래융합대학(학장:김성곤 교수) 벤처경영학과(학과장:신택현 교수)에서 제1회 캡 스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과는 국립 4년제 정규 대학과정으로 2017년도 신설하여 2021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서울 경인 지역 최초의 벤처경영학과이다. 

그동안 이 학부는 일반경영학과와는 다른 수업 방법으로 쉴 새 없이 변화하는 기술과 경제 상황에 대응하는 살아 있는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 대학은 대학 최초로 TBL 교육을 도입해 검증된 과거의 이론을 기초로 PBL 교육과정에서 활발한 토론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캡스톤 교육과정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미래를 구축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캡스톤 과정에는 국내 벤처기업 1호인 (주)모컴테크(대표:최해용)가 스크린 스포츠 과제의 멘토로 참여하였다.

이 벤처기업은 1982년 국가가  당시 특별법으로 제정한 특별법에 의해 전국경제연합회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벤처캐피탈 회사인 한국기술개발(주)가 벤처기업 제1호로 지정한 ㈜선 광학이 모체이다. 2호는 전자저울 회사인 카스, 3호는 고 이민화씨가 창업한 ㈜메디슨이다. 
 
벤처기업의 산학 협력 참여는 학부생들은 살아있는 산업현장의 프로젝트를 학부에서 경험하여 수준을 높이고, 산업체는 회사 프로젝트를 학부생들에게 조기에 경험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향후 대학 벤처교육과정에 PBL 교육과 캡스톤 과정을 활성화 하고 벤처기업이 적극 참여한다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 파고와 무역전쟁 파고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 되고있다.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제1회 캡 스톤 경연대회 수상작 명단

-금상 수상작  
“타겟골프” (박찬 유신 길행원 윤강빈)(멘토: 최해용), “이륜 자동차 음주 운전 방지 대책”(이수철 김인숙 배인화), “다원심”(김정호 김효진 고인선 이동건), “온 차림” (선우소영 강수희)

-은상 수상작 
“모카” (신예찬 이진우 장한성 박민식), “SQUARE” (정유진 김찬하 박태운 표상희), “뿌리내리지 못하는 문화 예술인을 위한 프로젝트”(정예원 김소영 유선희),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사업”(김희경 임종완 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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