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역량강화에 나선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농민과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반찬가공 분야 창업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전주푸드 가공상품화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반찬 및 식품가공에 대한 이론교육, 현장 견학 및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공상품화 교육을 통해 전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가공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육성, 사회적경제 관계망 구축과 전주푸드플랜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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