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시상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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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시상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개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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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농협은 24일 경제사업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_곡성석곡농협)
석곡농협은 24일 경제사업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_곡성 석곡농협)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24일 경제사업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2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친환경 협회에서 주최한 전국 친환경 품평회(백세미 부분)에서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의 시상금 5백만원을 직원들의 뜻에 따라 백세미 200여포를 마을 경노당 및 교회에 1~3포씩을 기증했다.

백세미는 7월 4일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 여행 안가기 일환으로 500포의 백세미 기증 행사”를 추진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10kg 1포에 56,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전국 최고가의 쌀로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서 친환경 양곡부분 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승준 조합장은“직원들이 중지를 모아 조합원과,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나가겠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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