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함소아제약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임실군 독활 및 엉겅퀴 홍보마케팅' 사업 운영에 있어 소재·브랜드 및 갱년기/관절건강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알아보기 위해 FG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1,690명을 대상으로 엉겅퀴, 독활 관련 사전 온라인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설문참여자중 5쌍(엄마, 딸)을 선정하여 갱년기와 관절건강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에 대한 모녀의 인식의 갭과 현황정보를 살피고, 이들의 격차해소를 위한 개선과제와 방안을 고민해보며 향후 정책연구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에 참여한 5쌍의 모녀 그룹은 “자신의 증상에 대해 주변에 도움 요청하는 시점과 방식, 신체변화와 질환에 대해 자각하는 포인트들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였다”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30~50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내실 있는 연구활동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의 구매자와 복용자의 인식과 태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 인식의 Hot button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