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23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 과장을 포함한 8명의 감염방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의 주요 토론 내용은 ▲ 감염방지대책 및 예방법 ▲신종 감염성 질환 대응방법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현장 활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감염병 질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목포소방서 구급지도의사인 목포한국병원 한조은 응급의학과장은 혈액 또는 감염성 물질과의 접촉 시 행동요령 및 감염환자 이송 시 구급대별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장경숙 서장은“직업적 책임의식으로 개인안전장비의 의무적 착용을 생활화 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