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요구조자 구조한 시민에 표창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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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요구조자 구조한 시민에 표창장 전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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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누워있는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
광양경찰서는 20일 운전중 도로에 누워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사고위험을 무릅쓰며 안전하게 구조한 시민 김모씨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사진_광양경찰서)
광양경찰서는 20일 운전중 도로에 누워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사고위험을 무릅쓰며 안전하게 구조한 시민 김모씨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사진_광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20일 운전중 도로에 누워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사고위험을 무릅쓰며 안전하게 구조한 시민 김모씨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13일 22:30경 광양시 중동 000주유소 앞 편도 3차로, 차량이 빈번한 도로에서 1차로에 가로질러 술에취해 누워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사고 위험을 무릅쓰며 안전하게 구조한 것이다"라고 했다,

김현식 경찰서장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서 자칫 교통사고(사망)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것을 사고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하게 구조한 것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과 제복입은 시민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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