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병만랜드’ 대공개, 그의 활력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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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병만랜드’ 대공개, 그의 활력의 비밀은?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2.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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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김병만이 출연해 화제다. 그 화제의 중심에는 ‘병만랜드’가 있었다. ‘병만랜드’는 김병만이 4년에 걸쳐 직접 만든 집으로 자연을 좋아하는 그와 닮은 집이었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낭만 가득한 아담한 나무집이 특히 인상적이다. 그는 아무도 찾지 않는 완전 자연의 상태인 뉴질랜드 한 공간에 지금의 집을 짓기 위해 산더미처럼 쌓인 나무를 치우는 시간 만도 4년 정도 걸렸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만큼 그는 자연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빛이 나는 사람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의 건강의 비밀이 바로 이것이었을까. 바다, 정글, 하늘을 넘나들며 지구의 많은 오지와 정글을 다니던 그 세월은 10여년이다. 그가 꽤 오랜 세월 동안 대자연과 함께하는 모험이 가능했던 이유를 들자면 그가 가진 활력 덕분이 아닐까 싶다. 자타공인 에너자이저인 그에게 오지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고,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의 모습은 늘 찾기 쉬웠다.

이 가운데 아찔한 사고도 있었다.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추락하는 모습이 스카이다이빙 사고 현장을 담은 현지 훈련팀의 기록 영상에 공개되었다. 그는 이 사고로 척추 골절을 입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방송에서 그의 활기를 보여주어 많은 팬에게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다. 앞으로도 그의 활동은 기대된다. 그가 뿜는 에너지는 소소할 수 있지만, 일상 속 많은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다. 

김병만은 ‘활력의 비밀’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선택한 브랜드 ‘활력의 비밀’ 역시 일상에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직장인과 주부, 야근이 많은 현대인들과 공부에 온 힘을 쏟아 에너지가 부족한 학생들에게까지 활력을 전달하기 위한 제품들을 갖춘 곳이다. ‘활력의 비밀’은 각종 온라인 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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