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해법제공 ‘라바웨이브’ 정밀분석시스템으로 피씽 위협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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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해법제공 ‘라바웨이브’ 정밀분석시스템으로 피씽 위협 종식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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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정보통신기술로도 불리는 IT기술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뉴스나 방송과 같은 각종 멀티미디어부터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우리의 삶을 돕고 있다.

기술의 진보는 비단 우리의 삶에 유익함만을 부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진보된 기술을 이용한 범죄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범죄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범세계적인 문제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이라는 범죄가 많은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

피해자에게 여성인 것처럼 접근해 피해자의 알몸을 유도한 뒤 이를 영상을 녹화한다. 이후 친구나 선후배, 직장 동료 등 지인이나 온라인 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요구하는 범죄로 금전적인 피해 외에도 대인관계까지 지장을 초래하게 만든다.

몸캠피씽 협박 메시지를 받는 순간 피해자들은 대부분 대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구에 응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요구에 응할수록 더욱 많은 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찰에 알리고 보안업체에 의뢰하여 유포를 기술적으로 막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몸캠피싱 등 다양한 범죄에 24시간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각기 다른 유형들에 최적의 대응을 실시하기 위해 정밀분석시스템을 통해 유형을 상세하게 분석한다. 이후 연락처 목록의 지인들에게 유포되는 것을 비롯해 온라인상에 유포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변수 대응 솔루션도 보유해 돌발적인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작업을 종료한 이후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기술의 유지·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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