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GQC골드큐알’이 KT와 안심번호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로 지자체 소상공인과 회원간의 상생을 도보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KT안심서비스 계약으로 소상공인 회원들에게 전화번호 500,000만개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자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만 하면 3회 광고 무상 지원으로 가게를 홍보 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적립해 준 포인트만큼 광고를 무상으로 할 수 있다.
안심전화번호는 구매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택배나 배달주문 시 주문자의 전화번호가 택배사나 업체측에 노출되지 않도록 발급하는 일회용 전화번호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때문에 ‘지큐씨골드큐알’이 제공하는 안심번호는 업체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뢰도와 고객 충성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객은 안심하고 주문과, 배달, 예약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GQC앱을 통해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돼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기프티쇼는 CU, GS, 굽네치킨, HSC, 스타벅스, 빠리바게트, CGV 등 사용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내가 사는 지역 소형점포들의 포인트를 모아 모바일 쿠폰으로 전환해 모든 편의점과 커피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지자체들과 우리 동네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해 쌓은 포인트로 전기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마일리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일리지 포인트는 소상공인들이 고객에게 지정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GQC골드큐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마일리지는 GQC앱을 통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