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맑은소프트가 지난 1일 법정의무교육 LMS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법정의무교육은 과거 산업인력공단의 환급으로 기업들에 부담이 없었으나, 공단의 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낮은 비용을 요구하고, 교육 회사들은 법정의무교육의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교육개발은 물론 교육진행 자체를 포기함에 따라 기업담당자들은 개별적으로 강사를 섭외하고, 수료관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맑은소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법정의무교육 LMS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소규모 기업보다는 규모가 있는 기업을 위한 상품이다. 500명 이상 규모의 사업장이 해당 솔루션을 이용 할 경우 연간 약 18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대규모 사업장에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는 업체 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기업에서 해당 솔루션을 사용한 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생 정보 등록’, ‘수강자 학습독려’, ‘수료 처리 및 수료 명단 제공’, ‘1:1 문의 대응’등의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의 자세한 내용은 맑은소프트 ‘법정교육솔루션’을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