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수서관리역(역장 이상운)은 18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자각하고 역사 주변 간접흡연 방지로 역사 내 건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남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의 협력을 통하여 모란역 맞이방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금연상담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알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하철역 출구 10m 이내는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금연구역임을 상기시켰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상운 수서관리역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한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통해 역사 주변 간접흡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을 근절함으로써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 생산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