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정치개혁의 'First Mover'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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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정치개혁의 'First Mover' 총선 출마
  • 박희윤 기자
  • 승인 2019.12.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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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자회견 열고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김경화 자유한국당 강남갑 예비후보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_김경화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김경화 자유한국당 강남갑 예비후보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_김경화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김경화(51) 클린정치포럼 회장이 21대 총선 서울시 강납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경화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김경화 예비후보는 '정치개혁의 First Mover(선도자)'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경화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변해야 한다”면서 “저는 정치 신인이지만 추격자(fast follow)가 아닌 선도자(first mover)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경화 예비후보는 선거운동도 큰 사무실에 커다란 현수막을 붙이는 선거운동이 아닌 작은 사무실에서 발로 직접 뛰는 선거를 하겠다는 차별화된 각오도 밝혔다.

김경화 예비후보는 “강남의 자유 시민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우면서 경제의 근간인 시장의 원칙을 지키도록 입법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세금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과의 소통과 강남 신문고를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날 출마를 선언한 김경화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중·고교를 다녔고, 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결혼해 서울에 정착한 김 예비후보는 약사라는 직업에 매진하며 아이들을 키우며 서초초등학교와 서일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봉사를 하기도 했다. 또 정치에 관심을 갖고 클린정치포럼을 발족시키며 각종 정책을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해 왔다.

김 예비후보는 강남대로발전포럼 회장,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보건의료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치발전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끊임 없는 노력을 해 왔다.

김경화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_김경화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김경화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_김경화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출마 선언 후 현충원을 들러 전임 대통령들의 묘소 등도 참배하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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