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테크, 여가부 ‘2019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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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테크, 여가부 ‘2019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12.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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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블루투스 기반 IoT전문기업 콩테크(대표 이학경)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까지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족친화의 기업문화 확산 활동을 계속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 주관하는 사업이다.

콩테크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52시간 근무가 시행되면서 올해 초부터 주 40시간 근무제도를 조기에 도입하여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코어타임을 제외한 출근시간, 퇴근시간을 직접 정하여 본인의 근무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또한 다양한 사내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는데, 매월 문화의 날(Kong`s Day)을 지정,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평균연령이 30대 초반으로 조직구성원이 젊기 때문에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콩테크(주)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의 삶 만족도를 높이면서 업무집중도를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돕는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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