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청년회, 백미 20포와 김치 30박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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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청년회, 백미 20포와 김치 30박스 후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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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 이어가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백미 20포와 김치 30박스를 기부했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백미 20포와 김치 30박스를 기부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봉강면 청년회(회장 김찬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백미 20포와 김치 30박스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화) 봉강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은 김찬혁 청년회장 및 회원, 정현주 봉강면장, 복지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강면 청년회 이․취임식에서 후원받은 백미 20포와 기부 물품은 봉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혁 봉강면 청년회장은 “올 한해 청년회를 지지해지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고마운 마음을 지역에 후원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봉강면 청년회는 소통과 참여로 봉사하는 청년회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주 봉강면장은 “봉강면 청년회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청결활동 등 아낌없는 지역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더욱더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청년회는 15일(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봉강면 7개 단체․기업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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