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0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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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0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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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한 걸음 전진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이하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사진_곡성군청)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이하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이하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의 질적인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교육청가 공동협력센터를 구축해 학교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미래교육지구 공모에는 전국 30여개의 혁신교육지구 중 11개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곡성군을 비롯해 총 3개 지자체가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올 3월 곡성미래교육협력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를 통해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하며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곡성군은 숲과 강을 활용한 생태교육, 휴먼라이브러리 활용 진로교육, 마을학교 연계 방과후 돌봄체계 구축, 곡성학습공동체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 등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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