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 청년봉사단체 강산회((회장 강우인)는 15일 곡성 독거노인의 따듯한 겨울을 나기 위하여 강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산회에서 후원하여 보온 벽지 및 장판, 씽크대, 서랍장, LED전등 설치를 하였고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하여 집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중장비를 이용하여 진입로를 콘크리트포장을 하여 진입로를 만들어 주었으며 대청소 작업, 집밖 잔가지 치기등 집안과 밖을 구석구석 말끔히 정리정도 했다.

강산회에서는 정화활동, 방역, 집수리, 마을회관 이불증정 등 많은 봉사를 해왔습니다.

이번 집수리는 많은 강산회 회원들이 동참하여 많은 일을 하였지만 특히 강산회 회원(조상형 회원)의 재능기부로 중장비까지 동원하여 집 주변 화단 가지치기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하여 진입로를 평탄하게 하고 콘크리트 포장까지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겨울에 눈이 오고 얼음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실 수 있는데 이번 집수리로 인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뜻깊은 일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산회 강우진 회장은 "앞으로 깨끗한 곡성, 더불어 사는 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집수리 등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자원봉사단체 강산회는 강산회는 강처럼 길게, 산처럼 높게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곡성군에 거주하면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으로 함께 지역을 위하여 봉사를 하고 있으며 기부를 받지 않고 회원들의 자비를 통해서 모든 사업을 진행하는 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