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더마펌이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부문 더마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17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더마펌(DERMAFIRM)은 더마코스메틱 부문에서 항목별 5점 만점 기준, 품질·서비스만족도 4.15점, 재구매의도 4.61점, 타인추천의도 4.21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마펌의 대표 제품인 ‘울트라 수딩 토너’와 ‘울트라 수딩 포뮬러’의 경우, 2019년 하반기 성분과 디자인을 리뉴얼한 뒤 단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하는 등 2017년 첫 출시 이후부터 중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 제품은 모두 더마펌의 독자적인 리포솜(Liposome) 기술이 적용돼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피부 진피층까지 빠르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및 중국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소비자 조사는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중국 현지소비자 조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뤄졌다. 조사에는 93만명 이상의 중국 현지소비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더마펌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중국 소비자들에게 본사와 공장 투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기업소개부터 공장 내 연구소와 화장품 제조실, 충·포장실 등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공개해 ‘정직한 화장품’이라는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