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보기, SBCN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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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보기, SBCN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 임정빈 기자
  • 승인 2019.1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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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차세대 금융 투자자 전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토파보기(대표 신근영, 장장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업체인 SBCN(대표 손상현, 이승엽)과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_토파보기)
지난 17일 차세대 금융 투자자 전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토파보기(대표 신근영, 장장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업체인 SBCN(대표 손상현, 이승엽)과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_토파보기)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지난 17일 차세대 금융 투자자 전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토파보기(대표 신근영, 장장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업체인 SBCN(대표 손상현, 이승엽)과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SBCN은 국내 최고의 어드바이저 개발 및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마케팅 회사로써 2018년 2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수많은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화제의 기업이다. 

SBCN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투자자문 앱인 ‘투자의 달인’ 일명 ‘투달’을 개발하여 키움과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등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시스템트레이딩 전문가 집단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토파보기와 협업을 통해 매출과 고객을 늘리며 공동 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SBCN의 손상현 대표는 “토파보기의 비즈니스 모델과 SBCN의 비즈니스 모델은 상호 보완적인 면이 강하고 협업 파트너로 더 이상의 파트너가 없을 정도로 상대방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협업을 체결했다”며 특히 "토파보기의 풍부한 네트웍과 다양한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토파보기의 장장희 대표는 “SBCN은 이미 매출과 수익률에서 업계의 검증을 받는 선발주자이며 빅데이터 기반의 뛰어난 마케팅 조직을 갖추고 있고, 현재 개발 완료되어 서비스되고 있는 ‘투자의 달인’은 물론,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서 피치를 올리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모두 토파보기의 네트웍과 결합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탄탄한 금융 솔루션 개발력을 갖춘 한국금융IT에서 투자를 유치한 토파보기는 채 한 달이 지나기 전에 SBCN이라는 인공지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기업과의 제휴로 발 빠르게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라는 의미의 ‘톺아보기’라는 순수 우리말에서 회사명을 따온 토파보기의 경영 철학은 “우리가 투자하는 모든 투자 대상에 대하여 철저하게 분석하고 확인 한 후 투자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는 야심찬 사업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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