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섭 시인, 추자중 3학년 대상 ‘나의 꿈 디자인하기’ 주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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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섭 시인, 추자중 3학년 대상 ‘나의 꿈 디자인하기’ 주제 특강
  • 박은교 기자
  • 승인 2019.12.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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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 시기 교육과정 내실화 운영에 따른 진로 특강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는 비전 설계

[시사매거진/제주=박은교 기자]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17일 3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꿈 디자인하기(My Dream Designing)를 주제로 원종섭 시인(제주대학교 영문학 교수)을 초빙하여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종섭 시인이 추자중학교에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_원종섭 시인)

이번 특강으로 중3 학생들이 고입 내신 산출 후 자기 개발 시기 교육과정 내실화 운영에 따른 진로 특강 시간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는 비전 설계 방법에 좋은 기회가 됐다.

원종섭 시인의 강의를 추자중학교 학생들이 진지하게 청취하며 자신의 꿈을 디자인 하고 있다 (사진_원종섭시인)

영시와 함께 시 속에서 나를 치유하고 나의 꿈을 디자인하면서 나의 소중함을 자각하는 시간이 됐다.

추자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 하고 있다 (사진_원종섭시인)

김오진 교장은 “자연과 교감하고, 관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게 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원종섭시인이 학생들이 제출한 꿈을 디자인 한 것을 같이 공유하며 학생듫의 자기개발을 위한 꿈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원종섭시인)
원종섭시인이 학생들이 제출한 꿈을 디자인 한 것을 같이 공유하며 학생듫의 자기개발을 위한 꿈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_원종섭시인)

원종섭 교수는 “오랜만에 중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진로 탐색 등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자중학교 실시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청소년 선도들의 꿈을 디자인하고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강을 마치고 학교관계자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종섭시인)
특강 후 학교관계자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원종섭시인)

한편, 중3 자기 개발 시기 교육과정 내실화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학생들의 진로와 비전을 계획하고 나를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원종섭 교수 프로필

시인

영미시 전공 영어교육학 박사

한국시치료연구소 힐링포엠 대표

NAPT 시치료 전문가

시, 사랑의 인문학 강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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