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생활법률 강의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16일 목포해양대학교를 찾아 베트남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법률에 미흡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을 알려주고 부당한 피해방지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말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속기 쉬운 전화금융사기 및 도로교통법, 범죄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강·폭력 범죄예방 등을 설명하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학 관계자와 의견 공유를 통한 고민 해결의 장을 마련됐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관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인권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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