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진실·성실·절실하게 민생현장 누비겠다”
첫 행보로 장애인 행사장 찾아 인사
첫 행보로 장애인 행사장 찾아 인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민형배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광주광산구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에 뛰어들 때의 초심을 생각하며 앞으로 120일 동안 3실(진실·성실·절실)의 자세로 민생현장을 누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형배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장애인 송년 행사장을 찾아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형배 후보는 지난 9일 출마선언을 통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가치와 실질추구의 정치, 조정과 협력의 정치, 경청과 반응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형배 후보는 1961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비서관(2006~2007년), ▲민선5·6기 광주 광산구청장(2010~2018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2018~2019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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