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목), ‘집, 어떤 의미일까?’ 주제로 영화인문학 강연 열려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용강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집’을 테마로 한 목요시네마극장, ‘목요시네마 Talk Talk’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목요시네마 Talk Talk’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5일과 12일에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다가오는 것들>, 오는 19일에는 <여름의 조각>, 26일에는 <툴리>를 상영한다.
또한, 마지막 주 목요일인 26일에는 한귀은 강사를 초청해 ‘집, 어떤 의미일까’라는 주제로 영화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영화인문학 강연에 참여하고 있는 김성숙 참여자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영화를 도서관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한귀은 교수님의 매력적인 영화인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신 용강도서관 관계자와 한귀은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강도서관은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목요 시네마 Talk Talk’을 운영해 왔으며, 2월 ‘음식’, 3월 ‘디지털, SNS’, 4월 ‘교육, 성장’, 5월 ‘가족’, 6월 ‘민주주의’, 7월 ‘여행’, 8월 ‘한여름밤의 꿈’, 9월 ‘타인’, 10월 ‘일과 직업’, 11월 ‘사랑’을 테마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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