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베트남 최대 재벌 '빈 그룹' 계열사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관광협회, 베트남 최대 재벌 '빈 그룹' 계열사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 박은교 기자
  • 승인 2019.12.16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관광객 전략적 유치 위한 현지 네트워크 교두보 구축

[시사매거진/제주=박은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2019. 12. 15(일) 오후 베트남 최대 빈그룹 계열사인 ㈜빈펄과 VKCC(베·한 국제문화센터)와 향후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가 베트남 최대 빈그룹 계열사 ㈜빈펄과 VKCC(베·한 국제문화센터)와 관광교류촉진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체결했다.(사진-제주관광협회)

빈펄사는 베트남 내 최대의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놀이공원 등 여가·레저 관광산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향후 해외여행 모객 및 제주 송출 추진을 위하여 빈펄 사장 및 관계자들이 최근 제주를 방문했다.

관광협회는 베트남 빈펄사와 현지 베·한 국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관광 수요 확충을 도모하고, 제주-베트남 직항 전세기 운영을 통하여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가 베트남 최대 빈그룹 계열사 ㈜빈펄과 VKCC(베·한 국제문화센터)와 관광교류촉진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체결했다.(사진-제주관광협회)

이와 관련하여 관광협회 관계자는 “베트남 관광객의 방한 수요는 47만명(10월 말 현재)으로 이는 전년 월에 대비 23.9%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22세 이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60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면서(감독 박항서) 한국관광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제주관광 해외시장 다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되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며, “금번 공동 업무 협약 체결 등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