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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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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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곡성군 청렴결의대회 모습이다.(사진_곡성군청)
곡성군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곡성군 청렴결의대회 모습이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40%)에 전라남도가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60%)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올해 곡성군은 ‘청렴곡성 실현으로 신뢰행정 구현’을 목표로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먼저 청렴문화 확산을 민관협의체, 명절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청렴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청렴 결의대회, 청렴골든벨, 1부서 1청렴시책 등 내부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문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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