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정예 해군 부사관의 길을 걷기 위한 출발점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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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 정예 해군 부사관의 길을 걷기 위한 출발점에 서다!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16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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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입영식 거행
11주간 강도 높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정예 해군 부사관 양성 초점
해군교육사령부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은 12월 16일(월)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입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16일(월),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실시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입영식'에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부모님께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은 12월 16일(월)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입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16일(월),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실시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입영식'에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부모님께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 기초군사교육단은 12월 16일(월)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6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 입영식’을 거행했다. 

이번 입영식은 입영장정 501명과 가족, 교육사 관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환영사, 교육훈련 계획, 훈련교관 소개, 교육생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입영한 부사관 후보생들은 앞으로 11주간 군인기본자세와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인성과 리더십 배양을 위해 군인화 ․ 해군화 ․ 간부화 등 총 3단계의 교육훈련을 거쳐 내년 2월 28일(금) 빛나는 하사 계급장을 달고 임관한다.

기초군사교육단장 이민구 대령은 환영사에서 “영예로운 해군 부사관의 전통을 잇는 후보생으로 이 자리에 서있다는 사실에 긍지를 가지길 당부한다”라며 “체계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정예 해군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입영 장병들과 가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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