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저출산 극복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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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출산 극복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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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돋보여
광양시는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수) 전남도지사 최우수상 표창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는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수) 전남도지사 최우수상 표창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일(수) 전남도지사 최우수상 표창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시책을 발굴·확산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코자 마련됐으며,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추진 실적, 출산율 및 출생아수, 사업추진 및 노력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시는 ▲임신․출산 분야 ▲영유아 분야 ▲청소년 분야 ▲저출산 인식개선 분야에서 광양시의 젊은 도시 특성에 걸맞은 창의적인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우수시책 발표를 통해 타 지자체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으로 둘째이상 가정에 광양사랑상품권 100만 원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면서 서비스이용료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상식에 참석한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반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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