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겨울철 풍랑 등 기상악화 및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발생 대비 등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 2월까지 3개월 동안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기상악화 대비, 모바일 항행안전 문자서비스를 통한 선사에 기상·사고 정보 신속제공 ▲겨울철 화재·폭발에 치명적인 위험물 운반선에 대한 특별점검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증가 대비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어구·어망으로 인한 항로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와 협력 강화 등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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