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수산, 대전시 유성구에 신사옥 준공 소식 전해
상태바
보물섬수산, 대전시 유성구에 신사옥 준공 소식 전해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12.12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물섬수산 이진규 대표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지난 10, 대전 및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 유통업체 보물섬수산이 신사옥(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5) 준공 및 도매 오픈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및 내부시설 견학,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뱃지 수여식, 우수사원 표창,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그간 국내 수산유통산업의 도약을 위해 힘써온 보물섬수산은 대전뿐 아니라 청주와 천안, 세종, 인천, 부산에도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납품하며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아온 가운데, 이번 신사옥 준공을 통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보물섬수산의 신사옥은 지하 1, 지상 3층의 규모로 산지운송차량의 상하차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은 물론, 수족관 관리, 손질 및 생산, 고객응대 및 서비스 측면에서도 직원과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킬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물섬수산의 이진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하다보면 더 큰 기업이 되리라는 의미의 해불양수(海不讓水)’를 사훈으로 지난 10여 년간 노력해왔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보물섬수산의 임직원 여러분들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넘고 있는 거래처 및 관계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보물섬수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러분들과 함께 동반성장하겠습니다. 또한 수산물 관련기업으로의 외연 확장과 양질의 수산물 제공을 통해 중부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 수산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