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2019년도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부서에 애월읍과 삼양동, 우수부서에는 한림읍·노형동·연동 주민센터, 장려부서에 조천읍·이도2동·아라동·화북동 주민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는 매년 26개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세 징수와 홍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여 상장 및 포상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평가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정기분 납기 내 징수실적과 납기내 징수 신장 노력,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홍보 등 세정운영실적 4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했다.
제주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하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향상과 제도개선, 읍면동간 선의 경쟁 유도 및 의견 수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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