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무안 톱머리해수욕장에서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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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무안 톱머리해수욕장에서 변사체 발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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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자 신원확인 및 정확한 사인 조사 중
전남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되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목포해양경찰서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전남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되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목포해양경찰서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되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 29분경 전남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 인근에서 변사자가 해수욕장 갯벌 쪽에서 소리치며 뛰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같은날, 밤 자정께 해안가를 수색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변사자는 평소 우울증 증세 등으로 신병비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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