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면 여성단체협의회와 kt, 트리만들기 및 김장나눔 행사 펼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 임자면사무소는 지난 4, 5일 이틀간 연말을 맞이하여 kt기가아일랜드와 임자 여성단체협의회, 지역주민 등 70여명과 함께 2019년 트리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18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 이번 행사는 동절기 민·관·기업 협력사업으로 신안군과 kt기가아일랜드가 후원하고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4일 진행된 트리만들기 행사는 노인, 아동, 다문화 등 이용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임자종합복지센터(진리소재)에 형형색색의 원형 네온을 설치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다가오는 2020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또한 5일 임자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사회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kt기가아일랜드 호남권사회공헌팀 김삼진팀장은 “임자면은 기가아일랜드 1호로써 많은 애정과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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