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지난 4일 BM 본사에서 진행한 전국 체대생 스피치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BM장학기부회에서 주최한 이번 스피치 콘테스트는 지식/아이디어/잠재력 등 주제와 상관없이 10분 내외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개 학교의 학생들의 1차 선정을 거쳐, 서류 전형에 통과한 최종 7개의 선발팀이 콘테스트 참여의 기회를 얻었다.
심사에는 T LAB 박경훈 대표, 펄스짐 김성언 대표, 대한예방운동협회 백형진 협회장, (주)맥스 김은중 대표가 직접 참여해 스피치 주제에 대한 방향성 실현 가능성을 심사 했다.
펄스짐 김성언 대표는 "단순한 체육 이론에 벗어나, 자유로운 주제와 논점을 통해 발표한 학생들의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스피치 콘테스트가 현실 가능한 사업군이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피치 콘테스트의 기회를 얻은 최종 7개 대학 팀 중 영예의 1등은 가천대학교 한태원/강혁준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를 이어 2등을 차지한 인하대학교 이유림, 3등 차의과대학교 전우찬 학생에게도 명폐와 상금이 전달됐다.
BM장학기부회 박주형 회장은 "이번 스피치 콘테스트를 필두로 전국 체대생들에게 다양한 콘테스트와,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의 수많은 체대생들이 대외적으로 더 많은 소양을 쌓으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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