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마시는 암반수 ‘맑은샘 水’ 가정배송 서비스 실시
상태바
한국야쿠르트, 마시는 암반수 ‘맑은샘 水’ 가정배송 서비스 실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2.09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한국야쿠르트)
(출처=한국야쿠르트)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소비자들이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샘물 ‘맑은샘 水’를 받아볼 수 있도록 가정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야쿠르트가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로 판매하는 생수는 500ml와 2L 2종이다. 야쿠르트의 맑은샘 水 샘물은 태백산맥의 금강산 부근에서 분기되어 서울 부근까지 이르는 관주 산맥의 북동부에 위치한 해발 1,168미터 국망봉 기슭 취수원에서 뽑아 올린 화강 암반수이다. 화강 암반수는 땅속까지 수직, 수평 방향 균열이 발달해 이 틈을 따라 흘러든 빗물을 잘 머금고 있어 물이 풍부하며, 화강암 자체가 천연 필터 역할을 해 신선하고 맛 좋은 프리미엄 생수다.

까다로운 품질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무인 자동화 설비를 통해 뛰어난 수질과 일정한 물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일일, 주간, 월간 검사 및 공인검사기관의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은 고객이 하이프레시 몰에서 주문하면 정기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생수는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건강한 음료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 정기배송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식품 소매점에 유통되는 음료 제품 중 생수가 판매량 1등을 차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생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183만5천823kl가 판매되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한해에 약 36L를 마신 셈으로 500ml 기준으로 72개에 달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