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인해 주목받기 시작한 실버산업은 앞으로 국가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 활성화에 따른 시장규모는 ’02년 6.4조원 수준에서 ’10년 31조 원, ’20년에는 116조 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취업유발효과는 ’02년 17만 명에서 ’10년 41만 명, ’20년에는 66만 명으로 확대되는 등 고령친화산업은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첨단 고령친화용품과 각종 재활보조기, 노인전문병원, 노후대비 연금, 실버 비즈니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11월 14~16일, 3일간 (주)뉴페이스컴의 주관하에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고령친화용품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방에 소재한 우수 기업의 홍보의 장으로 ▲ 고령화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제시하여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식변화 및 건강한 실비문화 확산에 기여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벡스코에서 실시되는 부산 고령친화산업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실질적 현장 판매 촉진 및 거래선 확보를 위한 전시회로 지방에 소재한 우수 기업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방송사와 공동홍보 추진으로 전시회, 상품, 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제품 홍보 외 노인취업, 볼거리 공연, 정부정책 등 종합적인 실버정보 전시회를 계획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업체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시설, 의료 요양, 용품, 금융 등 국내외 고령친화산업체 100여 개 기업, 200부스 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대비한 삶의 질 향상과 고령친화산업의 트랜드를 제시할 것이다”라며 “수입제품의 국내시장 잠식을 막고, 국내 산업의 기술개발 장려 및 경쟁력 확보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별화된 전시박람회로 국제적 전시회로 모색
부산고령친화산업박람회는 의료기기회사와 병원간의 구매활성화를 위한 병의원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계획하는 등 다른 박람회와 차별화된 진행 계획으로 지역과 국내 고령화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향후 동북아 대표적인 실버 박람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매담당자와의 신규 거래선 상담 외 일반관람객 대상의 현장 판매기회를 제공해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기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실버취업관련 정보 및 부대행사를 함께 제공하여 종합적인 실버진시회로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고령친화산업박람회의 관계자는 “동남권 지역중심의 우수 고령친화산업체를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상품과 기술력을 전시회를 통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실버산업관련 협회 및 기관 등이 다양한 형태의 단체관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유망 우수 기업의 참여를 보장하고, 참관객의 종합적인 선택 및 정보욕구를 해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ㆍ참가문의 : 2008고령친화산업박람회 사무국: 051-740-7550~2
지난 1995년 (주)플라워 커뮤니케이션을 모태로 한 SP PROMOTION기획사로서 기업체 대행 행상 및 홍보 프로모션 기획, 브랜드 런칭, 문화공연, 콘서트, 박람회 전시회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주관하는 법인회사로 이번 2008년 부산고령친화산업 박람회의 주관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