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인플루엔자 예방,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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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인플루엔자 예방,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로 !
  • 박승연 기자
  • 승인 2019.1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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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아동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및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확산방지 총력 기울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로고]

[시사매거진/제주=박승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학교에서 산발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아동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및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근육통, 쇠약감, 식용부진 등 전신증상 외에도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집단생활하는 학교에서의 유행 또한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11월 한 달간 도내 학생의 인플루엔자 발생은 310명으로 작년 대비 절반 수준 이하지만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12세 이하의 어린이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018년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66.4%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80%에 못 미치고 있어, 읍․면지역 보건소와 지역별로 지정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외에도 호흡기 감염병인 수두 또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는 병의원 진료를 우선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마스크 착용 등으로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도 강화하도록 일선학교에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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