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한류 열풍으로 인해 국내를 찾는 해외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020년 모텔 및 중소형 호텔, 즉 숙박 사업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국내 여행 업계의 성장에 따라 다양한 중소형 호텔프랜차이즈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 중소형 호텔 종사자의 주목을 받는 브랜드가 호텔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낭만스테이’이다.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는 구매 결정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바탕으로 '쉬코노미'라는 경제적 용어가 생길 만큼 여성소비자를 중점으로 한 비즈니스가 트렌드이다. 낭만스테이는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여성’이 오고 싶은 공간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
낭만스테이는 처음부터 인테리어 컨셉을 여성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들이 좋아할 컬러와 감성으로 해석했다. 여성들이 휴가지 선택은 물론 숙박시설 선택을 하는 비율이 89%에 달한다는 트렌드를 읽고 국내 여행객 및 해외 관광객의 여성소비자를 타겟팅 한 것.
실제로 낭만스테이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컨셉인 '앨리스, 포시, 코지'를 보면 구조, 배치 등 곳곳에 여성의 감성을 녹여 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곳곳 여성을 위한 시설과 소품이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공간 디자인이 가능한 것은 낭만스테이 전문 공간 디자이너가 전부 여성이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낭만스테이 관계자는 "숙박 사업 또 한 프랜차이즈화가 되어 가고 있는데 현재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 없다"라고 전했으며 "우리는 국내의 제대로 된 중소형 호텔을 위해 현재 모텔프랜차이즈에서 받는 가맹비, 로열티 등을 전부 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낭만스테이의 인테리어 컨셉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