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인, 에브릿-서울제약 공동개발 ‘필름형 건기식’ 제품 독점 유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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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인, 에브릿-서울제약 공동개발 ‘필름형 건기식’ 제품 독점 유통 진행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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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브릿)
(출처=에브릿)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에브릿과 ㈜서울제약이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사업 전반에 걸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에브릿의 유통 관계사인 ㈜프리마인(대표이사 이영환)을 통한 개발 제품의 독점 런칭 및 공급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에브릿과 서울제약은 양해각서를 통해 내년초 출시를 목표로 체내 흡수율과 섭취 편의성을 높인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건기식 제품의 공동개발을 착수한다.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필름형 건기식’ 제품들은 모두 프리마인을 통해 독점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프리마인은 에브릿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업계에서 빠른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전문유통기업이다. 100세 시대를 넘어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으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고, 최근에는 글로벌 유통 사업으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편 에브릿은 종합식품기업으로 대표브랜드인 이화수육개장 등 외식프랜차이즈 사업과 함께, 최근에는 카이스트 내 위치한 기업부설 연구소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코스메틱, 뷰티케어 제품 등을 프리마인을 통해 선보이며 신사업 분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프리마인은 에브릿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건강발효음료 제품인 '슬립토’와 ‘비토스', 에브릿-서울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새롭게 런칭한 CH.V 콜라겐필름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연간 24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마인은 온라인 광고, 인플루언서, 홍보영상,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유통 제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제품 구매 확장 경로 및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마인 관계자는 “에브릿과 서울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홍삼, 콜라겐 등 구강붕해 필름제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자사 마케팅플랜과 유통전략 노하우를 통해 국내외 건강기능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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