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청주의 주거 중심지인 청원구 ‘율량동’에서 10여년 만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다. 메이저 브랜드인 금호산업에서 공급중인 '율량 금호 어울림 센트로'가 바로 그 현장이다.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율량동 내에서 가장 높은 29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를 갖췄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가장 높은 29층 최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는 우암산과 무심천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일부타입)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일부타입), 동선 및 개방감이 좋은 LDK구조(일부타입)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지상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차장이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쾌적한 단지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이국적인 조형물과 다양한 식재들로 꾸민 중앙 잔디마당과 생태연못, 단풍나무 쉼터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이 채소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어울림 팜과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우주정거장 놀이터, 교통 놀이터, 숲 속 기린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도서관(북카페), 탁구장, 독서실, 멀티룸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눈길이 간다. 하나로 마트, 홈플러스, 청주 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 쇼핑 시설 및 관공서가 인접하여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자녀를 둔 세대의 교육 편의도 우수하다. 청주중앙여자중, 충북상업정보고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덕성초교 역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는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양한 학교가 밀집해 있다.
대중교통과 광역 도로망 이용도 쉽다. 버스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청주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가까이에 1~3 순환로가 있고 차량 10분 거리에 서청주나들목 및 오창나들목이 자리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기존 도심 내 위치한 재건축단지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관계자는 "율량동 노른자위로 꼽히는 신라타운을 재건축한 단지로 율량천 앞 초고층단지로 조성돼 향후 청주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전망하면서,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2008년에 공급된 푸르지오 캐슬(구. 사직주공재건축) 이후 청주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로 향후 청주 부동산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동안 부동산 침체를 겪고 있는 청주에서 재건축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사직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원구 사직동 소재 ‘푸르지오 롯데캐슬’의 경우 최고 5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자리해 있으며 휴무 없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