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2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안군수, 목포시장,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시책 추진내용을 발표하고 협업을 강조했으며, 특히 목포경찰서에서는 ”도서 지역치안 강화를 위한 선착장 방범CCTV설치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제정 등을 요청했고 관계기관에서는 적극 검토하여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근 목포경찰서장은 “천사대교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신안을 방문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 안전한 치안이 요구됨에 따라 교통질서 확립 등 기초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기관간에 협업을 통한 안전한 신안 가꾸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