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읍, 추수 감사 사랑의 떡 나누기 ‘훈훈’
상태바
나주시 남평읍, 추수 감사 사랑의 떡 나누기 ‘훈훈’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03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로당 44개 순회 방문 … 어르신 안부, 난방 등 시설 여건 점검
- 사회단체 십시일반한 떡 나눔도
나주시 남평읍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11월 25일부터 열흘 간 관내 44개소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안부를 비롯해 난방 실태 등 시설물 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사진_나주시청)
나주시 남평읍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11월 25일부터 열흘 간 관내 44개소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안부를 비롯해 난방 실태 등 시설물 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 남평읍(읍장 변동진)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11월25일부터 열흘 간 관내 44개소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안부를 비롯해 난방 실태 등 시설물 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가을걷이 이후,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5개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사랑의 가래떡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산리 경로당 김 모 어르신(92)은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나 남평읍 직원과 이웃들이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덕분에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동진 읍장은 “한 해 동안 정성스레 농사지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후원해주신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